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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증상 정리

오늘은 전립선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 같은 경우 약한 소변줄기, 잔뇨감, 빈뇨 등의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합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적절한 대응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부터 전립선암 초기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6가지
1. 약한 소변 줄기
전립선암 초기 증상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조직이 암세포에 의해 증식하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2. 통증
전립선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한가지는 바로 허리나 엉덩이 부위에 종종 느껴지는 아주 심한 통증입니다. 뼈를 스캔한 검사들을 보면 전립선암으로 인한 통증은 척추뼈, 어깨뼈, 늑골, 대퇴골, 골반뼈 등에 잘 전이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악성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됨에따라 뼈 연관 증상을 초래하며 암이 진행되면서 체중을 지탱하는 뼈에 통증과 골절이 발생합니다.


3. 잔뇨감
전립선암 초기 증상으로는 잔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보고 나서도 소변이 남아 있는듯한 느낌으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4. 빈뇨
전립선암 초기 증상으로 낮이나 밤에도 잠을 자는 도중에도 소변이 나오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5. 혈뇨
전립선암이 방광으로 전이가 되면 혈뇨를 보기도 하고 가끔 정액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립선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보고 병원이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구역질, 부종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진행되면 구역질, 부종이 나타나게 돼죠. 그 밖에 방광 등 주위 장기를 손상시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피가 섞여 나온다고 하여 반드시 전립선암은 아니긴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혈뇨가 나오는 만큼 전문이의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전립선암 예방법
전립선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나이, 인종, 전립선암 가족력, 호르몬, 비만,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 중 나이와 인종은 바꿀 수 없지만, 나머지 위험 요인은 적절한 중재와 실천을 통해서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1 운동 및 적정 체중 유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이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하시면 좋습니다.

#2 정기검진 50세 이후에 매년 직장수지검사 및 PSA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나 형제들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45세 이후에 매년 직장 수지검사와 PSA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직업성 유해 물질 노출 예방
농약, 벤젠, 톨루엔, 가솔린 등의 유기 용제, 금속성 먼지, 방사능 물질 등 유해 물질에 노출 되는 직업, 신체 활동이 적은 직업, 전신에 진동이 전달되는 작업에 노출되는 직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서 전립선암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장에서는 반드시 보건안전수칙을 지키고 유해 물질에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식사
1) 동물성 고지방식 및 육류 섭취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는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육류를 섭취할 경우에는 가능한 눈에 보이는 기름은 제거하고 섭취하도록 하고, 고온에서 조리(직화, 튀김)하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볶거나, 삶거나, 끓인 형태, 프라이팬에 타지 않게 구운 형태로 섭취하고, 붉은색 육류는 주 500g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2) 콩 제품 및 생선
콩, 두부 등 콩이 함유된 식품과 생선 섭취는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자주 섭취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3)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석류, 수박 등에서 보이는 빨간 색소이며 이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전립선암을 예방합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갈아서 먹는 것이 더 좋으며, 갈아서 먹는 것보다는 스파게티 소스와 같이 열을 가해 조리한 형태로 먹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케일, 배추, 청경채 등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도 자주 드시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전립선암 치료방법
전립선암의 치료법에는 호르몬 치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의 4종류가 있습니다. 의사는 암이 있는 장소, 병기, 연령, 지금까지의 병력이나 일반적 상태에서 근거하여 치료 방법을 계획하시면 좋습니다.


#1 수술적 치료
이는 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하복부를 절개하여 치골 뒤쪽에 있는 전립선을 제거한 다음, 방광과 요도를 문합합니다. 이때 림프절에 전이되었는지도 확인합니다. 암이 전립선 피막을 약간 넘었더라도 전이가 나타나지 않게되면 수술을 시행하고 호르몬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여 부작용과 합병증을 줄이고 있습니다.


#2 호르몬 치료
이는 전립선암의 치료로서 가장 유효하여 기본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증식하는 암입니다. 남성호르몬은 뇌의 일부인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호르몬(LH-RH)에게 자극을 받아 정소와 부신에서 분비됩니다. 남성호르몬이 생성되는 과정을 억제하거나 전립선에 작용하지 못하게 하여 전립선암을 억제시켜줍니다.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여성호르몬이나 항남 성호르몬제를 하루에 수차례 복용하는 방법과 뇌하수체에 영향을 줘서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저하시키는 약을 한 달에 한 번 피하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 효과에는 두 방법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3 항암 화학 치료
이 치료는 호르몬 치료가 유효하지 않거나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을 때 실시합니다. 호르몬 치료과 마찬가지로 전신에 대해 작용하지만,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짧답니다.

#4 방사선 치료
이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보통 체외에서 환부인 전립선으로 방사선을 조사해줍니다.

이상으로 전립선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숙지하셔서 건강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