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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만한곳 16곳

요새 날씨가 부쩍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럴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깜짝 여행에 대한 생각이 들때 당진에 위치한 당진 삽교호, 합덕제, 신평양조장 등으로 여행을 가시면 기분 전환하기에 좋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확실하게 파악한 후 즐거운 주말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당진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당진 가볼만한곳 16곳
1. 당진 가볼만한곳 - 당진 삽교호
1979년 10월 26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공식행사가 이루어진 곳으로 잘 알려진 삽교호 같은 경우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인 서해대교를 비롯하여 호수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입니다.

누구나 보고 즐기길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은 수산물시장과 함상공원, 해양테마과학관, 놀이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삽교호 방조제를 통한 서해안 산업도로 개설로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국민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됐습니다.

행담도를 연계한 서해대교가 2000년 준공되어 그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함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2. 당진 가볼만한곳 - 합덕제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합덕제는 과거 저수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조선시대 때는 지역에 농업용수를 조달하는 조선의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제방만이 남아있는데 둥근 곡선으로 조성되어 일반적인 제방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합덕제 같은 경우 특히나 연꽃단지를 전부 둘러보는 매력적인 산책로가 유명합니다. 연꽃은 7월부터 봉오리가 하나둘 올라오고 중순이 되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1시간 정도면 전부 둘러볼 수 있고 우산조형물이나 연꽃전망대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3. 당진 가볼만한곳 - 신평양조장
1933년 창업한 신평양조장은 3대에 걸쳐 막걸리를 빚어온 막걸리 명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신평양조장에서 탄생한 백련막걸리는 2009년 청와대 만찬주로 쓰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곳을 세운 김용세 씨는 2018년 식품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이곳에서 제조된 막거리는 스님들이 연잎차를 마시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연잎에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관건강과 노화예방, 빈혈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답니다. 주변에 면천읍성과 왜목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 보기 좋습니다.


4. 당진 가볼만한곳 - 솔뫼성지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으로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땅 "내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송산리의 자연부락인 솔뫼마을은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김 신부뿐만 아니라 증조할아버지 김진후, 작은할아버지 김종한, 아버지 김제준 등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단아한 생가 한옥 마루에는 26세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 초상이 걸렸으면서 맞은편 마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조각상이 긴 세월의 간극을 두고 마주하고 있습니다. 생가 뒤쪽의 노송이 빼곡한 숲에는 1977년 건립한 김대건 신부 동상이 있으며 동상 뒤로 성모를 의미하는 흰색 기념탑이 우뚝솟아 있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5. 당진 가볼만한곳 - 충장사
충장사는 조선 중기 충절의 상징인 충장공 남이흥 장군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왕명에 의하여 건립된 사당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있어서 많은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충장공은 인조 때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안주성에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10월 남이흥 장군의 호국정신을 후세에 넓게 전파하기 위해 남이흥 장군 문화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6. 당진 가볼만한곳 - 제방방조제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 3길 100에 위치한 제방방조제는 당진시의 명소이자 추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 방조제는 당진시 석문면과 서산시 대산면을 잇는 3개의 방조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총 47km를 질주할 수 있으며 당진 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삽교호 국민관광지에 방문하면 수변데크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7. 당진 가볼만한곳 - 왜목마을 해수욕장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그 이름의 유래가 다양합니다. 우선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해서 왜목마을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고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유래했다는 썰도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왜목마을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 등 볼거리가 많은데 특히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어촌 마을에서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8. 당진 가볼만한곳 - 서해대교
서해대교는 1993년 11월 착공하여 2000년 11월까지 7년의 공사 끝에 완공되어 현재 당진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명소입니다. 아산만의 넓은 바다 위에 구름다리처럼 웅장하게 펼쳐진 서해대교는 동북아 물류 수송의 중심인 서해안의 관문이기도 하죠.

노을과 조화를 이루어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주탑의 높이가 무려 60층 건물높이인 182m에 달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총 연장 7.3km, 폭 31.4m의 규모로 교량 주탑의 모양이 사찰의 당간지주 형상으로 구현되어 한국적 조형미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9. 당진 가볼만한곳 - 아미미술관
폐교된 초등학교를 다듬고 꾸며 만든 아미미술관은 아미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름을 아미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 못지않은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촬영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답니다.

이곳 아미미술관 같은 경우 시골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운동장과 전시장으로 탈바꿈한 옛 교실이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자아내며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10. 당진 가볼만한곳 - 아그로랜드
아그로랜드는 1968년 경기도 평택농장으로 시작하여 1978년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태신목장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지로 좋습니다. 우유 짜기, 소 먹이 주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죠.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특히 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합니다.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푸른 초원에 나가 직접 소에게 풀과 사료를 먹이는 등 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11. 당진 가볼만한곳 - 당진 용천굴
충남 당진시 장고항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 노적봉이 있습니다. 이 노적봉에서 뒤로 돌아가면 용천굴이 숨겨져 있습니다. 용천굴은 굴 위로 용이 승천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최근 새로운 해돋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곳입니다. 기이한 바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는 독특한 풍광을 제공하는 이곳은 햇살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여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12. 당진 가볼만한곳 - 면천읍성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930-1에 위치한 면천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된 명소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초기에 축조된 전형적인 평지 읍성입니다. 주변이 화사한 꽃길로 장식되어 있어 봄 시즌에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미술관, 수공예품 상점, 카페 등 구경 거리가 많아 천천히 걸으면서 둘러보기 좋답니다.


13. 당진 가볼만한곳 - 삼선산 수목원
위치는 충남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에 위치하고 있고 매 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이 점 참고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숲놀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그 곳에 가서 아이들과 놀아도 즐거운 시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방문할 때에는 음식물을 따로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이 점 참고하고 가시기 바라며 입구에 들어가면 갈래길이 나오고 왼쪽은 숲 놀이터, 중간과 오른쪽 길은 수목원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따뜻하 봄 계절에 수목원가서 꽃구경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4. 당진 가볼만한곳 - 장고항
장고항은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실제 가보면 낚시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방파제를 따라 텐트를 치고 1박 2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그곳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거나 회를 떠와서 먹거나 라면을 즐기는 풍경도 볼만하죠. 조용하면서 낚시와 사색, 캠핑이 가능한 곳을 찾는다면 장고항을 들러보도록 합시다. 일몰을 보기 위해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15. 당진 가볼만한곳 - 신리성지
위치는 충남 당진시 합덕읍 신리입니다. 신리성지는 과거 천주교 성지로 조선왕조 다시 서학 탄압이 심했을 때 은둔했던 신자 및 천주교 신부들이 지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최초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프랑스인 신부 장 마리 다블뤼라는 신부가 머물렀던 장소입니다.

신리 성지는 직접 방문하면 농촌 모습과 종교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로, 초가집 역시 그 당시 모습 그대로 재연해내고 있기에 과거 건축 양식도 엿볼수 있습니다.

 


16. 옛날우렁이식당
당지닛 밤절로 132-53에 위치한 맛집으로 이곳은 우렁쌈밥을 맛있게 잘하는곳으로 유명하다보니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당진의 특산물인 우렁이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곳으로 식감은 물론이고 잡내가 나지않아서 극찬 받는곳으로 담백한 맛이 같이나오는 된장찌개와도 잘어울린다고 합니다.


이상, 당진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글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