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염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법, 검사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염 같은 경우 신경성 위염과 급성위염 등의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합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적절한 대응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부터 위염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위염이란
위염이란 위 점막에 손상과 염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위 점막은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과 각종 소화효소들에 대하여 위벽을 보호하는 가장 표면에 있는 층인데, 점막층에 손상이 일어나 표면이 헐게 되거나 상처가 나면,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염은 급성 염증 상태와 만성 염증 상태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염에 대한 정의는 일반인, 임상의사, 내시경의사, 병리의사 모두에서 다릅니다.
일반인의 경우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심와부 통증 등의 증상을 위염이라고 생각하고, 환자를 진찰하는 임상의사는 내시경에서 증명된 위궤양, 식도염 등이 없이 환자가 불편감을 호소할 때 신경성 위염 혹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정의합니다.
위내시경검사를 직접 시행하는 내시경 의사는 내시경검사상 몇 가지의 특징적인 징후를 보이는 경우를 위염이라고 진단하는데, 내시경적 위염의 분류 체계는 매우 복잡하며 실제로 증상과는 연관성이 크게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환자에게 질병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또한 위장 점막에서 조직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염 진단을 내리는 병리의사의 위염에 대한 관점은, 단순히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을 가진 일반인에게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진단기준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염에 대한 정의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내시경에서 위궤양, 식도염 등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소화불량 증상들을 모두 일컫는 비궤양성 소화불량(non ulcer dyspepsia)이며, 또 하나는 위내시경에서 육안으로 관찰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위장 조직의 점막에서 염증세포가 발견되며, 그 원인을 규명한 경우입니다. 이 중에서 의학적인 정의로는 후자가 더 적절하므로, 여기에서는 위염을 위내시경 또는 위장 점막에서 염증이 증명된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위염 원인
위염은 위벽에 생기는 염증이죠. 일이 바쁘거나 야근이 잦으신 분들에게 특히 발생되는 스트레스.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를 받고 풀려고 폭식하는 습관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은 특별하게 원인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없이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위염입니다.또 다른 예를 들자면 흡연 ,카페인, 불규칙적인 식습관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위벽을 지켜주는 점액으로 둘러싸인 장벽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소화액이 위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위장, 위 수술,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의한 감염, 위장의 노화, 간질환 등이 있으며,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과 질환으의 도움을 받아 위염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산 분비가 저하되는 경우 위축 위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노화와 연관이 매우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산 분비가 저하되다 보니 음식물 소화, 살균, 위 내재 인자 등의 결핍, 무기질 함 후져 하등의 문제가 생기게 됍니다. 이외에도 자가면역 위염은 하시모토병 및 제1형 당뇨병을 비롯한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흔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가면역 위염은 비타민 B-12 결핍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위염이라고 하는 이 유형의 위염은 신체가 위벽을 구성하는 세포를 공격할 때 유발됩니다. 이 반응은 위장의 보호 장벽을 닳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를 토한 경우 혹은, 대변에 피가 섞여 있거나(혈변), 대변이 검은 색을 띄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 원인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위염 증상 3가지
1. 위염 증상 - 신경성 위염
말 그대로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내시경으로 확인되는 이상이 없으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서 흔히 발생되며 소화불량, 헛 배부름, 속 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위염 증상 - 만성 위염
급성 위염은 증상이 빠르게 호전이 되지만 급성 위염 증상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만성위염으로 발전됍니다. 위험한 것은 만성 위염 중에서 위축성 위염과 화생성 위염은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3. 위염 증상 - 급성 위염
급성 위염은 술의 과음으로 인해 대표적인 부작용이기도 하며 약물 과다 복용, 자극적인 음식, 감염 등이 원인입니다. 급성 위염의 증상은 명치 통증과 함께 구토, 오심이 유발되기에 위점막 보호 및 재생을 위해 서둘러 검진을 받는 게 도움을 줍니다.
위염 예방
소화가 잘되는 식품
딱딱한 음식을 피하여 소화가 잘되는 식품으로 부드러운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조리해서 드시는 것도 중요한 위염 예방 및 관리 방법입니다. 소화액이 섞이기 쉽게 되어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합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 섭취
위가 안 좋아지면 먹고 탈이 날까 봐 잘 먹지 못하게 됍니다. 하지만 위점막, 점액, 점액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 성분은 단백질이니 만큼 위장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단백질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인 생선, 달걀, 두부, 지방이 적은 고기가 적합합니다. 지방은 어떤 지방이든지 위에 분비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하는 게 좋지만 소화가 잘 되는 편인 식물성 기름이나 유지방, 버터 등은 소화가 잘 되는 방식으로 조리를 하여 조금씩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증상이 없는 분들은 위에 부담을 주는 것을 제외하여 오히려 뭐든지 골고루 잘 섭취하는 것이 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각가지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식습관이 위 점막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조금씩 자주 나눠 섭취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줄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과식과 또 오랫동안 위가 비어져 있는 것이 위산을 많이 나오게 하여 통증을 키웁니다. 그래서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음식을 소량씩 자주 나눠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증상이 없는 사람은 제때에 적당한 양의 식사를 먹는 것만으로도 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염 진단
대개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의 위염은 위암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며, 이렇게 우연히 발견된 위염 중 만성 위염은 대부분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소화불량, 트림, 심와부 통증,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증상에 대한 치료를 시도해 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위암의 발생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므로, 만 40세 이상에서는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는 위내시경 검사를 통한 진단을 먼저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후 검사상 나타나는 징후를 통해 위염을 분류하고, 원인에 대한 감별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병행하여 염증의 정도와 원인에 대해 진단합니다.
위염 검사법
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위장 점막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위장조영술검사가 있지만 미세한 변화, 색조변화 등은 진단할 수 없고 원인에 대한 조직검사를 병행할 수 없으므로 권유하지 않습니다.
위내시경검사는 카메라 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위장 점막에 나타난 색조변화, 표면의 결절성 변화, 점막하 혈관의 투영도를 관찰하고, 위점막이 얕게 벗겨지는 미란(erosion)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법이며,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면 대개 만성적인 변화인지 급성적인 변화인지를 감별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대한 조직검사를 병행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변화가 심해져 다른 질환(대개 위종양)과의 감별이 어렵거나 특정한 양상의 위염이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조직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검사 과정이 고통스럽다는 단점이 있어 수면내시경이나 코를 통해 얇은 내시경을 삽입하는 비강 내시경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위염 치료법
뜨겁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의 식습관은 급성위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육즙이 많은 음식이나 커피, 술, 산미가 큰 것, 사이다, 콜라, 고춧가루 등의 자극이 강력한 조미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이지만 자칫 만성위염이 될 경우 치료는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초기대응이 중요합니다. 약 이틀 정도 금식한 뒤 죽과 같은 유동식부터 시작해 점차 양을 늘리거나 일반 섭취로 전환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급성위염은 말 그대로 급성이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관리를 잘하게되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환자가 토한 경우 혹은 설사를 동반한 위통이 있을 경우에는 위의 자극을 최소화하려는 절식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을 지키며 식후시간을 지키며 위에 될 수 있도록 자극을 덜 주는 방향으로 섭취 만성위염은 발생 원인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진행성 병변이기 때문에 실제 원인 요법은 없고 대증요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알코올, 카페인 등이 함유한 음료, 향신료, 찬 음식이나 음료 등과 아스피린, 항생제 등의 약물 섭취 또는 이용을 피해야 합니다.
위염이 생기면 이를 제거하지 않는 한 세균이 대부분 평생 동안 위점막에 존재해서 염증을 유발하며 만성 위염을 일으키는데 헬리코박터의 감염 여부는 내시경 검사 진행 시 조직 검사를 한 경우 혹은 혈액 검사 및 특수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단을 진행하고 밤늦게 과식하시게 되면 위장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자제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위산의 분비가 감소하게되면 철 흡수가 나빠지기 때문에 철이 많은 쇠간, 닭 간, 부추, 시금치 등 초록 엽채 채소, 짙은 녹색 잎채소를 섭취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소화기 질환자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K를 공급하는데 유리하기에 상처 치유에 효과적입니다. 채소를 많이 섭취해서 철분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무직에 종사자는 최대한 매일 30분 가량 땀이 날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너무 맵고, 짠 자극성이 있는 음식또한 원인일 수 있으므로 해당 음식을 멀리해 주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위염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법, 검사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위염 증상을 숙지하셔서 건강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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