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부쩍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럴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깜짝 여행에 대한 생각이 들때 담양에 위치한 식영정, 명옥현, 삼지내 마을 등으로 여행을 가시면 기분 전환하기에 좋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확실하게 파악한 후 즐거운 주말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담양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10곳
1. 담양 가볼만한곳 - 식영정
성산의 언덕에 위치한 정자 는 뒤로 소나무가 우거진 성산이, 앞에는 광주호수가 있어 자연을 품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광주호 건너편에는 믿을 수 있는 금강산이 있습니다. 파빌리온은 전면 2개의 방과 2개의 측면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쪽 방과 넓은 바닥이 있습니다. 식영정은 임억령을 건축한 김성원과 그의 스승이자 장인 임억령을 위해 1560년에 지어진 새로운 정자입니다.
임억령은 입시에 합격한 뒤 여러 직책을 맡았지만 여러 차례 숨어 지냈습니다. 시와 글솜씨가 뛰어나지만 공직에 부적합합니다. 그는 시인처럼 정자의 이름을 그림자가 있는 정자'라는 뜻의 시경정이라고 지었습니다. 나중에 소순, 김윤제, 김인후, 기대승, 양신보와 같은 문인과 작가들이 이곳에 와서 경치를 즐겼습니다. 식영정을 가장 유명하게 만든 것은 송강의 산과 계곡입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성산의 풍경과 그 안에서 김성원이 연주하는 스타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2. 담양 가볼만한곳 - 명옥현
명옥현 정원 입구 기념비를 지나 오른쪽에 있는 마을길로 들어가면 오래된 팽나무로 뒤덮인 후산마을이 보입니다. 여기서 더 가면 산기슭에서 명옥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명옥현 정원은 상부 수영장, 하부 수영장 및 정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자 는 전면에 3개의 구멍과 측면에 2개의 구멍이 있으며 사방에 건물이 있고 중앙에 방이 있습니다. 다른 누각들보다 층고가 높지만 아래 풀이 한눈에 보여 무릉도원이 펼쳐져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여름에는 짙은 분홍색 꽃이 만발한 배나무 아래 연못을 둘러싸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위의 비교적 작은 연못이 눈길을 끕니다. 가운데에는 섬을 닮은 바위가 있습니다.
밍규셴을 장식한 오명진은 부친 우시다오가 천연두로 세상을 떠났을 때 부친이 살았던 정자를 짓고 상하에 연못을 파고 그 주위에 배나무를 심었습니다.
3. 담양 가볼만한곳 - 삼지내 마을
일상에 지쳐서 도피처처럼 담양에 오시거나 위로가 필요한 여행자라면 미지나이마을을 추천합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담양시 창평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길이 매력적인 마을. 돌담을 따라 달리는 흙길, 그 옆으로 흐르는 개울, 돌담을 가로지르는 100년 된 집의 모습이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돌담 속에 숨겨져 있었고, 빠르게 흐르는 시간도, 옷깃을 얽힌 추운 날씨도 닿지 않았습니다. 돌담길 위 눈이 닿는 곳마다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같다. 긴 전신주, 수변길을 가로지르는 오래된 자전거, 담장에서 고개를 내밀고 인사하는 복숭아나무들까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유서 깊은 마을로서 민속 자료, 문화재 및 보물이 가득합니다.
특히 '구산자이 하우스' 는 싼젠네이 마을의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1830년경 고재선의 증조할아버지가 살았던 집. 아주 오래된 집은 아니지만 좋은 치목과 넥타이로 잘 지어진 귀족 저택입니다. 원래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지만 일부 관광객의 피해로 인해 지금은 입장 할 수 없습니다.
4. 담양 가볼만한곳 - 담빛예술창고 메타세퀴아 길
9월 중순, 담양시 관방지엘림 옆에 오래 방치되었던 남송창고와 죽제품가공공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담빛예술창고 메타세콰이어라는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대로와 관봉디숲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예술창고 는 약 100평의 면적을 차지하는 두 개의 건물이 직각으로 교차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2층 구조가 보입니다. 내부가 곡물창고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오른쪽 건물에는 독특한 대나무 오르간이 있는 문예카페와 문화체험실이 있습니다. 창고 앞 잔디밭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는 조각공원처럼 많은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5. 담양 가볼만한곳 - 소쇄원
국내 1호 정원으로 알려진 소수원은 총면적 4,060㎡로 조선 중기 담양의 대표적인 개인정원입니다. 계곡의 양쪽에 건물이 세워져 있고 가운데는 맑은 물이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 마치 세상과 단절된 듯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소쇄원을 창건한 양산보의 슬픈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스승인 조광주가 스승의 죽음으로 고향으로 쫓겨날 때 건립됐습니다. 그 후 송순, 정철, 송시열 및 기타 당시 최고의 지식인인들이 다녀갔다. 죽전(竹堂), 광봉정(廣峰殿), 오구문(吳閣門), 아이양사(愛陽寺), 와암사(御隆寺) 등 10여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펑에 가면 옹주 31년 1755년 소화원을 볼 수 있습니다.
6.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국수거리
담양을 가로질러 흐르는 관방강을 따라 국수거리가 늘어서 있는데, 그냥 걸어가도 국물 냄새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돌아서서 떠나게 됩니다. 예로부터 대나무 공예로 유명한 곳으로 전국의 사람들이 대나무 시장으로 모여듭니다. 저렴한 가격, 따끈한 국물, 면을 빠는 시간 절약 등 서민들의 주식으로 시중에 파는 국수만한 음식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국수집이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했고 오늘날의 국수 거리가 됐습니다. 죽물시장은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사라졌지만 국수집은 여전히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중면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깊은 감칠맛이 나는 매력적인 국물에 삶아냅니다.
7. 담양 가볼만한곳 - 노매럴
SNS에 담양관광을 검색하면 초록색 대나무 사진들 사이에 독특한 외관의 노란색 건물이 눈에 띕니다. 담양의 명소이자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낡고 거대한 창고에 밝은 노란색 문과 귀여운 간판을 추가하여 세련된 은신처를 만들었습니다.
아트 디자이너이자 젊은 사업가인 아티스트 이안이 만든 공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국적인 갤러리처럼 화려한 조명 아래 팝아트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갤러리인 줄 알았는데 미술품 굿즈도 있고, 향, 룸스프레이 등의 공간 소품들도 여기저기서 팔고 있었습니다.
8.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향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담양고 는 학생들의 해외유학 교육을 위해 설립된 지방교육기관입니다. 고려 중혜왕 때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1398년 태조 7년 대성전을 창건했다고 합니다. 그 후 1794년 정조 18년에 이선우 중위와 여러 집사들에 의해 중건되었으며, 춘조 때부터 중건되었습니다. 나머지 건물에는 대성전, 동무, 서무 및 명륜당이 있습니다.
북남 방향에 위치하고 경사가 깊기 때문에 외삼문, 명륜전, 내삼먼, 대청전의 순서로 배치되어 5개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삼문을 지나게 되면 중앙에 처음 공부하는 민균당이 있고, 그 뒤로 공자와 선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대성당이 있습니다. 내삼문 주변의 200년 된 은행나무도 담양 향교의 대표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담양 가볼만한곳 - 죽녹원
담양군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나무정원에 독특한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다케노원 한옥관에 새로 지어진 족욕체험관은 대나무 숲 속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죽식초액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왕귀는 당나귀귀, 한국의 옛날 동화, 왕귀 는 당나귀 귀는 동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존, 소원을 빌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왕의 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족과 같이 여행도 하고 힐링도 할 수 있는 대나무숲 공원은 또한 좋습니다.
10. 담양 가볼만한곳 - 금성산성
삼국시대에 축성되었다고 전해지는 해발 350~600m의 진청 능선에 축성된 요새였습니다. 총길이 3km로 전라남도 만리장성의 리암산성, 전라북도 무주의 지상산성과 함께 호남삼성으로 불립니다. 티에마봉(Tiema Peak), 운다봉. 장창봉을 연결하여 이중 요새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긴성산보다 높은 산이 없어 주변이 한눈에 보이지만, 산속의 움푹 들어간 곳이라 밖에서는 볼 수 없는 천연성터 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1409년에 입보성(내·방호성)으로 중건했다고 합니다. 1622년에는 도심에 다창칭(大長慶)을, 1653년에 는 도시를 건립했는데, 그 규모와 모양은 군부대와 비슷했습니다. 등산로 입구를 지나 산을 오르면 복국문을 지나 청룡문에 이릅니다.
푸궈먼의 풍경은 아름답지만 시간이 있다면 중룡문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룡문에서 내려다보면 담양의 자연광장에 서 있는 복국문이 보입니다.
이상, 담양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담양 가볼만한곳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